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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북 무주편의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날 녹화에는 진해성의 신곡을 공중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진해성의 팬들이 대형버스 2대를 대절해오는 등 많은 팬들이 참여했다’며, ‘정통 트로트지만 빠른 리듬감으로 신나는 이번 신곡에 대한 현장 반응도 매우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무주편 녹화 당일 찾아온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 차원에서 팬들과 사진촬영도 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28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꾸준하게 전통 트로트를 고집하는 진해성은 감성 깊은 매력보이스로 많은 트로트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은 ‘부초같은 인생’의 작사가 ‘소산’과 콤비 작곡가 공정식의 작품으로 오직 진해성만을 위하여, 진해성의 특징을 살려 만든 특별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날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는 태진아, 진해성, 박상철, 손 빈, 김연자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진해성은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올 가을 전국을 누비며 노래교실, 라디오, 축제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