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8 KBO 신인 드래프트를 KBO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한다.

이로써 KBO는 미래 KBO리그의 주인공들을 선발하는 신인 드래프트 현장을 국내외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매개로 현장과 야구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지명이 유력한 선수 총 42명이 참석하며 2차 지명회의에 앞서 1차 지명된 한준수(KIA), 김시훈(NC), 최채흥(삼성), 성시헌(한화)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 명단은 행사 당일 KBO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문자 중계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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