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2017 대전시민 생활체육대축전 후원
지난 20일 타이어뱅크 세종 사무소에서 타이어 교환권 전달식을 마친 후 김정규 회장(오른쪽)과 정영호 대전체육회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타이어뱅크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타이어뱅크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2017 대전시민 생활체육대축전’ 후원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체육대축전은 대전광역시 생활 체육 행사 중 최대 규모로 7000여명이 시민이 야구, 축구, 탁구, 씨름, 수영 등 총 4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총 10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기부한다.

이에 앞서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영호 대전체육회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타이어뱅크 세종사무소 회의실에서 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 철학을 실천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 지난 3년간 일반인들의 야구 관람을 지원 했다. 특히 올해에는 야구 관람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1만1000여 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hong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