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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김나희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서브를 준비하고있다.
이날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3-0 완승으로 4연패에서 탈출했다. 2017.11.1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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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김나희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서브를 준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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