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8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외국인 기숙사 신축공사장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쯤 서울대 글로벌 학생 생활관 신축공사장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으며, 불이 나자 공사장에 있던 노동자 등 6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4시 44분 큰불이 잡혀 현재는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발화 위치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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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서울대학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