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 측이 신랑이 유명 증권 회사 회장 아들이라는 루머를 부인했다.


박한별 측은 2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한별의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증권 회사 회장의 아들이라는 루머는 거짓이다"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현재 임신 4개월이며 혼인신고도 마친 상태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자연스럽게 결혼 소식과 함께 박한별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기 시작했고, 일각에서는 신랑이 한 증권 회사의 아들이며 박한별과 재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박한별 측 관계자는 "재혼 사실도 거짓이다. 남편분은 초혼이다"이라고 말해 모든 루머를 반박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보그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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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