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방송인 김지민의 집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이 출연해 비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지민의 집은 전체적으로 정리, 정돈이 잘 된 모습으로 깔끔했다. 심플한 거실과 옷장에 한가득 걸려있는 많은 옷, 20대부터 모아온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윤정수는 "집이 좋다"며 감탄했고 조미령은 "옷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원래 옷을 좋아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또한 양세찬은 "생각보다 되게 깔끔하게 사신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내가 정리벽이 조금 있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지민의 반려견 '느낌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느낌이'의 이름이 김지민의 유행어인 "느낌 아니까"에서 비롯됐다는 것도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은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KBS WORLD 뷰티 프로그램 '더 뷰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ㅣ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