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풋풋한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장신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예비신랑 강경준을 태그하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은 80년대 느낌이 나는 교복을 입고 함께 철길을 거닐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다른 비주얼을 가진 배우 커플답게 교복 하나만 걸쳤지만 훈훈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훈훈한 커플입니다", "'동상이몽'에서 봤어요. 보는 내내 설렜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교복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둘은 그때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SNS에 올리며 추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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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장신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