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하정우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현빈, 정우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21일부터 2017년 12월 22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7843만 8876개를 분석한 결과 하정우, 현빈, 정우성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TOP3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하정우 브랜드는 평판지수 868만 656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0만4190와 비교하면 155.1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하정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하정우는 12월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 두작품에 모두 출연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2위를 차지한 현빈은 '공조'에 이어 '꾼'으로, 3위 정우성은 '강철비'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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