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최강희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심나연 감독, 최강희, 이준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강희는 작품을 소개하며 "'한여름의 추억'은 제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다. 32세부터 40세까지 여성들도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내가 보고 싶은 드라마를 찍게 돼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성과 여성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며 "이 드라마를 보면 장담컨대 쉽게 잠드실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여름의 추억'은 JTBC 드라마페스타의 2017년 마지막 작품으로 오는 31일 저녁 8시 4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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