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2018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오전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2018년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흑백 사진도 뚫고 나오는 청순한 민낯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났고, 결혼 후에도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한편, 남편 송중기는 지난해 31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나서 "사랑하는 평생의 파트너를 만나서 평생 잊을 수 없는 2017년이 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땡큐 KBS"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