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그룹 라붐 측이 율희 임신 보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율희가 탈퇴할 당시 임신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사를 통해 처음 임신 이야기를 접했다. 정확한 사실은 우리도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을 탈퇴한 바 있다.


앞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는 이날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이어 한 매체는 율희가 임신한 상태로,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민환은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의 드러머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최민환과 열애설을 인정한 후 2개월 만에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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