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최신 건축 트렌드 및 업계 동향, 건축 관련 신제품·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건축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개최된다.


‘2018 서울건축박람회’는 전시회, 세미나,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전시 세미나는 바이어들에게 주력 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피드백이 가능한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새로운 거래선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품목은 IOT·홈시큐리티,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조경·공공시설재,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도장·방수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정보·소프트웨어, 홈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다.


서울건축박람회는 최신 건축 트렌드·업계 동향을 반영한 특별관에 집중 조명한다. 에너지 제로 주택과 같은 친환경적인 주거공간 및 지진으로 인한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 전원주택 특별관’ 및 ‘내진설계 전원주택 특별관’을 구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내 집 만들기에 앞장선다.


현재 서울건축박람회는 ‘건축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는 이념으로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해 바이어는 물론 건축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서울건축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춘계(4월)와 추계(11월) 연 2회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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