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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배우 전혜빈이 FA에 나왔다.

전혜빈은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엑터스 측은 19일 “전혜빈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혜빈과 2009년 부터 9년 동안 몸담아 왔던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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