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동하가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덜미를 잡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몰래카메라를 찍던 김기범(동하 분)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최강희 분)은 노량동이 경찰 입시의 메카라는 소식을 듣고 노량동행 버스에 올랐다.

그는 버스에서 김기범(동하 분)을 마주쳤다. 김기범은 버스에서 안경에 달린 몰래카메라로 여성의 치마를 몰래 촬영하고 있었다. 유설옥은 그에게 관심있는 것처럼 접근해 휴대전화를 빌렸고,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전화해 그를 넘겼다.

한편,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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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