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장주영(24)씨의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정보의 풍랑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킵니다'(이동원·24), '세상이 답답할 때 신문은 답합니다'(이경호·47) 등 두 편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하기 위해 매일 펼치는 신문과 정기적으로 돈을 모으는 적금의 공통점을 잘 드러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4월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2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편, '신문의 날'은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 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서 '독립신문' 창간 61주년(1896년 4월 7일 창간)기려 1957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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