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가수 육지담의 관계를 폭로한 래퍼 캐스퍼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캐스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ould I visit LA"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발의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가련한 매력을 뽐내는 캐스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백옥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비주얼을 자아냈다. 하지만 앞서 강니엘과 육지담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폭로 글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강다니엘, 육지담은 파티에서 만나 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가졌고 이후 몇 차례 만남을 이어갔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강다니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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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캐스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