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고인이 된 종현의 생일을 기념했다.

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故 종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종현과 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국적인 배경에서 어깨를 맞대고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이날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故 종현의 생일을 맞아 생전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여기에 ‘샤이니’ ‘종현’ ‘19900408’ 등을 해시태그로 추가하며 의미를 더했다.

종현

한편, 故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최근 활동을 시작한 샤이니는 지난 6일 두바이의 대규모 야외 공연장인 Autism Rocks Arena(오티즘 락스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쳤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키, 샤이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