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힘들어하는 박수영을 보고 자책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이 술에 취한 은태희(박수영 분)를 집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시현은 술에 취한 은태희를 집에 데려다줬다. 술에 취한 은태희는 눈물을 흘렸다. 권시현은 은태희를 보며 "너 때문 아니야. 나 때문이야"라며 자책했다. 이어 그는 은태희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간 권시현은 "나아질 거야. 너도 나도"라는 말을 되뇌며 힘들어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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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