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4.5%(이하 전국 기준), 2부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 5.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1부와 2부는 각각 2.4%, 2.8%를 기록했고, KBS2 '추적 60분'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4인조로 돌아온 그룹 샤이니의 온유, 민호, 키, 태민이 출연했다. 샤이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지난해 12월 먼저 떠나보낸 멤버 故 종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들은 故 종현을 생각하며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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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