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홍콩 영화배우 故 장국영의 팬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성 넘치는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 화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사는 이날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한 채로 故 장국영의 영화를 틀었다. 故 장국영의 팬이라고 고백한 그는 "1990년대 영화 '아비장전'을 보고 故 장국영에게 반했다. 눈빛이 너무 다르더라. 가슴 속을 파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며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화사는 꾸밈 없는 민낯을 선보이며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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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