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한석준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기념으로 혼인신고. 둘이 같이 오고 싶어서 시간 맞추다가 이렇게나 늦어졌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를 완료한 서류가 담겨 있다.


한석준은 지난달 6일 12세 연하의 일반인 사진작가 아내와 1년여의 열애를 끝내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한석준의 아내가 임신 5개월 차라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5년엔 프리로 전향한 후 SM C&C에 둥지를 틀었다. 현재 채널A '닥터 지바고' MBN '아궁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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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