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지난 27일(한국시간)에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와 선취골을 터트린 김영권의 반전 일상이 화제다.


2014년에 결혼한 김영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두 남매 사진을 꾸준히 올려 다정한 아빠이자 남편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권은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내와 딸에게 한없이 다정한 모습이다. 아내와 거품을 입에 묻히고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3세가 된 딸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다정다감함을 드러냈다.


한편, 불안한 수비를 지적받아 온 김영권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무결점 수비를 펼치며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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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김영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