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방송인 이지애가 딸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내내 비오는 제주, 집콕해도 운치 있어 좋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지애의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는 자신을 꼭 닮은 딸 서아가 앉아있다. 수수한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지애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그는 하나의 동영상도 올렸다. 공개된 동영상 속 서아는 아빠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은 러시아월드컵 방송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화면 속에 있는 아빠가 신기한 듯 호기심을 보이는 서아의 모습이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후 슬하에 딸 서하를 두고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최근 MBC에 재입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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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