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원빈이 변함없이 눈부신 외모를 자랑했다.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은 2018년 FW시즌부터 원빈과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17일 가을 시즌에 앞서 그와 함께한 두 컷의 화보를 선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함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성숙한 남성미를 뽐냈다. 또한 가을을 부르는 따뜻한 컬러의 니트와 셔츠, 그리고 심플한 팬츠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원빈은 2535 세대 남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아이콘'이며 올젠이 추구하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감성과도 잘 부합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1차 비공개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포토그래퍼의 첫 셔터 컷이 모니터에 뜬 순간 남녀를 불문하고 스태프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올젠과 원빈이 함께 선보일 2018년 뉴시즌 캠페인도 많은 기대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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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