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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이 19일 LG트윈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 8회말 실점하고 강판되는 임찬규를 흐믓한 미소로 맞아주고 있다. 2018.07.19.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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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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