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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두산 베어스가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베어스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
‘베어스데이’는 가족팬들을 겨냥한 두산베어스의 대표적인 ‘데이 이벤트’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두산 선수단은 베어스데이를 맞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오후 5시부터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또 가족팬 4팀(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5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베어스데이 특별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은 계절밥상 식사권과 두타 상품권, GoPro 액션캠,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