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나도 엄마야' 알렉스가 상견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2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신상혁(알렉스 분)이 오혜림(문보령 분)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상혁은 뜻하지 않게 오혜림(문보령 분)과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식사 내내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신상혁은 잠시 생각을 한 후 오혜림의 부모님에게 "임신에 동의하지 않았던 것처럼 결혼에도 동의할 수 없다. 오혜림과는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될 수 없다"라고 이야기한 후 자리를 떴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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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