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정성화가 다둥이 아빠 대열에 들어섰다.


정성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산 응원해 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막상 얼굴을 보니 더 행복하네요. 여보, 고생 많았어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아이들 예쁘게 잘 품어줘서 고마워요.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를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는 정성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날 정성화의 소속사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정성화가 오늘(6일) 쌍둥이 아빠가 됐다. 성별은 딸-아들"이라며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화는 지난 2011년 8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해 2014년 첫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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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성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