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로 환생한 치과의사 민원경, 비너스도 감탄할 몸매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K-뷰티니스’ 대회에서 민원경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라이징 스타 1위를 비롯해서 디바 비키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민원경은 20대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그의 나이는 36세다.

민원경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면 몸 또한 즐거워진답니다. 당연히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게 되고요. 아마 동안의 비결일겁니다”라고 말했다. 민원경의 직업은 치과의사다. 명문인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민원경이 2년 전부터 피트니스에 집중하게 된 것은 뜻하지 않게 찾아온 위장병 때문이었다. 민원경은 “38kg까지 체중이 감소할 장도로 몸이 좋지 않았어요.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에 자신감이 붙으며 대회에 출전하게 됐어요”라며 웃었다.

민원경은 의사로서 매일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지만 민원경은 틈나는 대로 ‘건강전도사’를 자처하며 주변의 지인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건강관리 비법을 전파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