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넥센과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디바’ 에일리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넥센은 오는 16일 고척돔에서 열릴 KIA와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에일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에일리는 2012년 가요계에 데뷔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일리는 “포스트시즌이라는 큰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야구팬들께서 기다리시던 가을 축제에 초대된 만큼 열심히 연습해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 소감을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