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종석이 루머와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2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일부 네티즌에 의해 소속 배우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와 비방 악플 초상권 침해 등 불미스러운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법적 제재를 위한 다수의 근거를 확보하였으며, 추후에도 이와 같은 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관련 제보와 문의 및 건의 사항은 아래의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이종석이 설립한 회사다. 이종석은 독자적인 매니지먼트에 몸을 담으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편, 이종석은 2019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호흡할 예정이다.


◇ 다음은 에이맨 프로젝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에이맨 프로젝트(A-man project)입니다.


먼저, 당사 배우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에이맨 프로젝트가 순항 중입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에 의해 소속 배우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와 비방 악플 초상권 침해 등 불미스러운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법적 제재를 위한 다수의 근거를 확보하였으며, 추후에도 이와 같은 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관련 제보와 문의 및 건의 사항은 아래의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