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PB워터젤리 2종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이어트족을 겨냥한 저칼로리 음료 ‘PB워터젤리(1800원)’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워라밸, 웰빙 등을 중시하는 라이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관리와 다이어트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곤약젤리가 대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다이어트족들이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을 활용한 이색 음료 ‘PB워터젤리’를 선보였다.

‘PB워터젤리(340㎖)’는 복숭아와 청포도 두 가지 맛으로, 달콤함과 상큼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6㎉의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으며, 먹기 전 가볍게 흔들어 마시면 맛이 더욱 살아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 담당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섭취가 간편하고 칼로리도 낮은 식음료 제품들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번 음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PB워터젤리는 맛과 칼로리를 모두 잡은 음료로 다이어트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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