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코미디언 안소미가 득녀 후 100일 만에 연예계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안소미의 소속사 지앤미디어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소미가 오는 30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열리는 '2018 슈퍼 디셈버 페스티벌'에 디제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소미는 연예계 대표 DJ로 활동 중인 박명수(DJ G-PARK)와 박나래(DJ NARAE), 구준엽(DJ KOO), 그룹 쿨 김성수 등과 함께 한 무대에 선다. '2018 슈퍼 디셈버 페스티벌' 2부 풀사이드 파티에서 디제잉을 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한 안소미는 DJ로도 맹활약했다. 지난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1년 4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 9월 딸 로아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다가 100일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한편 '2018 슈퍼 디셈버 페스티벌' 2부인 성인 전용 풀사이드 파티에는 그룹 R.ef 출신 성대현, 래퍼 아웃사이더, 장문복, 안소미, 이상호, 이상민, 김성수, 춘자, 쇼타임밴드, 미스K, 레이카, 스위치 두유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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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지앤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