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진짜사나이300' 은서가 귀여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마침내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 임명된 10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첫 번째로 기초체력평가 연습이 시작됐다. 특히 제일 자신감 없는 종목이었던 팔굽혀펴기를 위해 입소 전부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던 은서는 이날 가뿐히 1세트를 성공했다. 이에 감격한 은서는 "기분이 좋다"며 울었고 이를 본 교관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었다.


박재민은 10인 중 독보적인 에이스로 떠오르며 '에너지 화수분'의 수식어를 얻었다. 이를 본 김재우는 "저는 적수가 안 된다는 걸 알았다. 몸에 플러그가 있는 것처럼 지치질 않는다. 저런 인간을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한편,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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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