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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대한민국재즈 1세대밴드와 후배 밴드가 합동 송년회 공연을 펼친다.

2018년은 대한민국 재즈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재즈클럽 야누스가 문을 연지 40주년을 맞은 해다. 이에 (사)한국재즈협회는 재즈1세대 연주자들의 음악인생과 한국 재즈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색 공연을 마련했다.

웅산을 중심으로 하는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해 1세대밴드와 후배밴드가 함께 하는 합동 공연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재즈 1세대밴드는 피아노 신관웅, 보컬 김준, 드럼 임헌수, 색소폰 김수열, 트럼펫 최선배, 베이스 전성식이 참여하고, 후배밴드는 보컬 웅산, 드럼 이도헌, 피아노 심규민, 기타 찰리정, 베이스 신동하가 무대에 선다.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색소폰 이정식은 스페셜 연주자로 참여해 1세대밴드와 후배밴드 두 팀 모두와 협연한다.

티켓 4만4000원~7만7000원.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