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비디오스타' 신아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편으로 꾸며져 신아영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함께한 가운데 이사강-론 커플과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커플이 출연했다.


몇 달 전 특별 MC 때와 달리 유부녀로 돌아온 신아영에게 MC들은 "어떤 험한 일을 당하려고 나왔냐"고 섬뜩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버드대 동문에 2세 연하인 예비신랑에 대해 어떤 점이 좋으냐고 묻자 신아영은 "일단 연하"라고 너스레를 떤 뒤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고 답했다.


이어 영상편지를 통해 "10년 동안 잘 알고 지낸 것처럼, 결혼은 현실이니까 잘 지내보자"라고 말하며 손하트를 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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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