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아름다운 설경과 아이스 스케이팅 등과 같은 신나는 액티비티, 그리고 따뜻한 온천까지 한데 즐길 수 있는 오스트리아가 최근 유럽여행 필수 방문지로 각광받고 있다. KBS ‘배틀트립’,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등에서 이미 소개된 지역 외에도 숨은 명소들을 찾는 재미에 빠져보면 어떨까.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표 한인 숙박으로 알려진 ‘비엔나클라식하우스’는 유럽 교통의 중심지인 중앙역과 서역에서 이동이 가깝고, 탁월한 접근성과 안락한 내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2019 소비자 만족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던하고 클래식하게 꾸며진 객실이 인상적인 비엔나클라식하우스는 체크인 시간 등을 비롯해 까다로운 규정이 많아 여행객 일정에 다소 제약을 주는 타 민박과 달리 별다른 규정 없이 키를 전달, 마치 내 집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또한 조용한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시내 중심가를 도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복합쇼핑 단지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늦은 시간까지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슈퍼마켓이 5분 거리에 있어 주말과 휴일에도 별 걱정이 없다.


이 밖에 한식이 그리울 이들을 위해 깔끔하고 풍성한 상차림으로 꾸미는 조식 또한 자랑거리이다. 이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 팁으로 꿈에서만 그리던 비엔나의 볼거리와 인기 맛집들을 시간 단축하며 돌아볼 수 있도록 여행정보지를 제공하고 있다.


비엔나클라식하우스 측은 “이번 시상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지가 낯선 이들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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