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무가당 출신의 가수 겸 방송인 프라임이 결혼한다.


프라임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 결혼합니다. 저보다 유명하신 하객분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는 따로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행여나 제 불찰로 빠트린 분 계시면 꼭 연락해주세요. 감사한 마음에 청첩장 올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프라임의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후,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이기상 아나운서가, 축가는 레게 강 같은 평화, 마이티마우스 등이 함께 한다.


한편, 지난 2002년 소울 푸드의 '소울 푸드(Soul Food)'로 데뷔한 프라임은 무가당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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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프라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