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최근 KBS‘불후의 명곡’에 다수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밴드 몽니의 드러머 정훈태가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오늘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모던보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 의지하며 예쁜 사랑을 키어왔다”라고 말을 전했다.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과 지인 그리고 동료 뮤지션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축가로는 14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꾸준히 활동해온 밴드 몽니 나머지 3명의 멤버가 직접 준비해 뜻 깊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모던보이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