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2016년 머슬마니아 아시아 대회에서 그랑프리 2관왕을 차지한 김소영이 지난 24일 머슬마니아 협회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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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김소영 대표는 “과거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 그 후 홈쇼핑 헬스기구 모델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머슬마니아와 공유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머슬마니아 협회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최근 각종 미인 대회와 피트니스 대회 선수 양성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바디핏스타일을 오픈하면서 피트니스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갖춘 여성으로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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