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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재훈이 21일 오키나와 요미탄 구장 열린 주니치2군과 연습경기 0-2로 뒤진 3회 타석에서 동점 투런홈런을 때려낸 홈을 밟고 있다. 2019.2.21 오키나와|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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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재훈이 21일 오키나와 요미탄 구장 열린 주니치2군과 연습경기 0-2로 뒤진 3회 타석에서 동점 투런홈런을 때려낸 홈을 밟고 있다. 2019.2.21 오키나와|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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