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3월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돈’은 개봉 이틀 전인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 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2.9%(2만 2857명)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대작 ‘캡틴 마블’을 제친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돈’은 언론시사회 이후 배우들의 호연과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에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돈’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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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