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 변정수가 이영자, 장윤정, 홍진경, 김숙, 붐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9일 소속사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변정수의 매력은 당당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변정수만의 매력은 회사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그의 꿈이 우리의 꿈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변정수는 지난 199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런웨이에서 활약했다. 2000년 미국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인 모델 1호였던 변정수는 현재도 21세 딸과 함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에 초대될 정도로 높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2001년 귀국 후 연기자로 영역을 넓힌 변정수는 '위기의 남자', '파스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애정만만세', '초괴의 연인', '여왕의 교실', '전설의 마녀',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수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안정적인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2002 MBC 연기대상 인기상', '2004 연기대상 시트콤부문 연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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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