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튜브 채널에서 진보를 대표하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보수를 대표하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공동 방송이 진행됐다. 함께 녹화된 영상은 당초 오후 10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상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3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의 컬래보레이션 토론 배틀인 '홍카레오'의 공개 지연 소식이 전해졌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유튜브 채널은 "유시민의 '알릴레오 22회 '접속 홍카x레오' 편의 영상 재생이 인코딩 오류로 지연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양해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TV홍카콜라' 측 역시 "열심히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10시 정각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용량이 매우 커 업로드 작업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리고 있다"며 "일정에 변경이 생겨 송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유시민 이사장과 홍준표 전 대표의 '홍카레오' 방송 녹화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의 첫 키워드는 '보수‧진보' 그리고 마지막 키워드는 '노동 개혁'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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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카콜라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