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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2019년 6월 가장 통쾌한 오락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지난 6월 4일(화)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지난 6월 5일(화) 오후 2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역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언론 매체가 평단이 폭발적인 호응과 뜨거운 극찬을 쏟아내며 6월 최고의 기대작의 탄생을 입증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명불허전 리얼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진정성 있는 드라마와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스 연기, 원작 웹툰 [롱리브더킹]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장세출’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래원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거대 조직 보스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목포 영웅 ‘장세출’을 연기한 김래원은 “전작을 뛰어 넘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스스로에게 기대하고 있고,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장세출’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특히 진선규 배우와 함께 촬영했던 액션 장면에서 와이어 액션을 벌였다. 리얼한 연기를 위해 4층 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라며 살아있는 액션 연기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또한 강윤성 감독은 전작에서 입증한 감각적인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개,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액션,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까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담아내며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전작 ‘범죄도시’로 입증한 적 있는 강윤성표 특제 액션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영화 중간중간 예측을 빗나가는 반전 코믹씬과 영화의 후반부에 예상치 못하게 등장하는 쿠키 영상까지 러닝타임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을만한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호평 포인트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호연이다. 먼저, ‘세출’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 역의 원진아는 “‘강소현’은 상대가 누구인가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한 마디를 던질 수 있는 속 시원한 캐릭터다. 그런 캐릭터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이자 목포 악당 ‘조광춘’ 역의 진선규는 “‘범죄도시’와는 전혀 다른 결의 악당이다. ‘세출’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에 빠진 캐릭터지만 허당기도 있어 인간적인 악당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해 반전 악당 캐릭터의 매력을 밝혔다. 이어 목포의 절대권력자이자 3선에 도전하는 2선 의원 ‘최만수’ 역의 최귀화는 “사실적인 국회의원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 강윤성 감독과 함께 ‘최만수’란 캐릭터의 비인간적인 모습이나 역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전해 영화 속에서 펼칠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6월, 가장 통쾌한 영화가 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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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