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16kg 감량에 성공했다.


유재환은 1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4kg→88kg. 진짜 오랜만에 80키로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다.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하다"라며 감량 소식을 전했다.


유재환은 이어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써 먹었다.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찾아줘.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며 "수많은 다이어터 화이팅!!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엔 70kg이 돼 있을 거다. 응원 너무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유재환은 16kg 감량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체격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유재환이 SNS를 통해 남긴 글 전문.

104kg -> 88kg
진짜 오랜만에 80키로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가볍네요!!!!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
엄마 미안하고고마워 .. 분명 예쁜아들 낳아줬을텐데 내가 너무 막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수도 있더라구요
수많은다이어터화이팅!!!
지금 이속도라면 8-9월즈음엔 70kg이 되어있을거에요. 응원너무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할게요 정말 모든분들 진심으로 온맘다해 감사해요... 아침부터 수많은응원에 너무감동받아요.. 오늘 아침은 따뜻한사람만 넘쳐나는 세상이에요
#진짜 #유재환 저 사진은 #어플 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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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재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