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일리 컴백, 핑크...매니시룩!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에일리가 2년 8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에일리의 두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일리는 지난 앨범 이후 2년 8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에일리는 “긴장되고 떨린다.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라며 “나의 음악을 많은 대중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따라 많이 긴장된다. 새로 시도하는 장르기도 하다.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쉐이커)’는 얼반 힙합을 바탕으로 해서 팝스러운 보컬과 어우러진 신나는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이후 신곡에 대한 부담이 컸다. 열심히 준비해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기도 한다.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한순간 한순간 다 기억에 난다. 타이틀곡감 10곡을 담아 만든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에일리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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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