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가수 청하가 전 소속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청하와 제아가 함께 출연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이 청하에게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해 부담감은 없나"고 묻자 청하는 "(재결합이)대외비여서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솔로로 데뷔한 후 팬이 되어주신 분들은 당황스러워 하시기도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 "재결합은 대표님만 알고 계시던 이야기였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결합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같이 그룹 활동을 했었던 친구들이라 더 좋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이제 열심히 연습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타이틀 곡은 노코멘트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하는 지난달 24일 신곡 '스내핑(Snapping)'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청하가 속한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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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FM4U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