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쇼’ 참가
팝소켓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쇼’ 참가. 제공 | 팝소켓코리아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지난 1월 한국에 상륙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스마트기기 전시회 ‘제9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9)’에 참가해 고객을 만난다.

팝소켓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사전 공개 등 다양한 최신 모바일 액세서리 트렌드를 소개 및 공유할 계획이다.

우선 현장 방문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 제작한 2세대 스마트폰 그립 ‘팝그립 스와퍼블(Swappable)’ 6종을 공개한다. 귀여운 어피치와 라이언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론칭된다. 이번 전시회를 찾은 소비자에 한해 사전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제품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디자인 버튼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2세대 팝그립 ‘팝그립 스와퍼블’과 기존 1세대 팝그립 제품을 각각 20% 및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이 행운의 열쇠를 선택하면 팝소켓의 인기 상품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는 ‘럭키 키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액세서리 산업의 미래 트렌드와 향후 출시될 신제품 정보 등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일 것”라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팝소켓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 철학과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단독 특허를 보유했으며 전 세계 68개국에서 1억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지난해 미국 랭킹조사업체 ‘Inc. 5000’에서 실시한 ‘2018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기업 조사’에서 2위로 선정됐으며, 팝소켓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바넷은 소비자 제품 및 소매 부문 ‘2018년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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